어차피 산행이란게 누가 대신 걷는게 아닌데 혼자면 어떻고 둘이면 어떻습니까?
 주위에 나하고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지는 않죠?  특히 등산은..
  
 분위기가 철저하게 순수한 등산만을 위한 목적인데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모임이기는 하지만 순수 등산이라는 하나의 정책성으로 하루의 산행지를 공통의 목적으로 하기에 모두가 산행 동무라 생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냥 혼자 또는 2-3명의 참가하여 나만의 시간속에 사색적인 등산을 하시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차량만 조용히 같이 이동하여 정해진 코스에서 주어진 시간속에 천천히 산행을 하시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또는 사교성이 있는분들은 혼자 오시는분들과 자주 보게되면 자연히 친해져 다음산행지를 서로 약속하기도 합니다. 술먹고 추태부리거나 버스 이동간에 소란한자는 즉시 하차 시켜버리니 이것도 안심하세요.
 학창시절 새학기에 새로운 반친구들과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차츰차츰 익수해져가는 분위기라 여기시면 됩니다.
  
 혼자 오시는 여자분들도 많으시고 또 여성분들과 자리를 나란히 앉혀 드리기 때문에 혼자 오셔도 1일 산행동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혼자 참가하기 가장 좋은 산악회 상이 있다면 단연 KJ가 아닐 까 합니다.